외국인투자가들은 6월 둘째주(10-14일)에도 일본증시(도쿄, 오사카, 나고야 3시장 합계)에서 매수우위를 기록, 9주 연속 매수우위를기록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1일 도쿄(東京)증권거래소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매수우위액은 1천877억엔으로 시장은 약세였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입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1천294억엔의 매수우위를 나타냈고 법인도 자사주 매입에 나서 7주만에134억엔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261억엔의 매도우위로 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 특별청산지수산출일(14일)을 맞은 증권회사의 자기매매(3천346억엔)와 상호보유해소를 위한 도시은행과 장기은행, 지방은행(115억엔), 생.손보업계(311억엔) 등의 매도우위가 두드러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