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가 설립한 신소재 개발생산업체 리퀴드메탈 테크놀로지스(LMT)의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리퀴드 메탈의 주가는 19일 나스닥 시장에서 9.5%가 하락한 15.55달러로 마감,상장 직후의 가격대로 내려섰다. 거래량은 40만6천주였다. 지난달 22일 나스닥에 첫거래에서 15달러에 거래됐던 리퀴드 메탈은 한때 22달러대까지 상승했었다. 이 회사는 티타늄보다 3배의 강도를 보유하고 부식이 전혀 안되는 반면 공정과정이 플라스틱과 유사해 공정비용을 감축할 수 있는데다 적용범위가 매우 광범위한신소재 '리퀴드 메탈'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