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짙은 관망세를 보이며 소폭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거래량으로는 5만9,000주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거래대금으로는 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주로 은행업종과 반도체, 운수장비 관련 업종에 매수 관점을 보이고 있으나 화학과 최근 사들였던 섬유의복 등의 중소형주는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에서는 IT 하드웨어 업종을 중심으로 4억원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51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옵션시장에서는 제한된 등락을 예상하면서 콜옵션 소폭 매도, 풋옵션 매도 관점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