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박 진 애널리스트는 19일 현대백화점[05440]의 6개월 목표가격을 5만100원으로 유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5월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3.2% 증가한 1천69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같은 매출 증가세는 6월에도 지속되고 있다"고설명했다. 그는 "이에따라 현대백화점은 올해 2조877억원의 매출액을 무난히 올릴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거래량을 감안할 경우 4만3천200∼4만5천700원대에 740만주의 매물이 있어 이 가격대가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