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오후 5시18분현재 하이닉스에 매도주문 잔량이 933만5천주에 이르렀다. 그러나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정규시장이 폭락함에 따라 야간시장에서 주식을 사려는 투자자들이 많지 않기때문이다. 이 시간 현재 거래량은 21만6천주, 거래대금은 5억3천605만원이다. 하이닉스의 거래량이 18만4천740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성이엔지 4천300주, 세원텔레콤 3천300주, 일진 2천860주, 휴맥스 2천400주 등이었다. 매도잔량은 하이닉스 933만5천110주, 계몽사 77만2천530주, 한국토지신탁 5만4천176주 등이었다. 매수잔량으로는 큐엔텍코리아가 9천주로 가장 많았으며 금양 7천주, 텔슨전자 3천50주 등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