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LG홈쇼핑을 집중 처분한 반면 CJ39쇼핑 비중을 확대했다. 18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우위를 이으며 21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 5월 18일 255억원을 순매도한 이래 최대 규모. 외국인은 LG홈쇼핑 30.8억원, 강원랜드 9억원, 기업은행 8.6억원, 태산엘시디 7.6억원, 월드텔레콤 6.5억원 등에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CJ39쇼핑 13.2억원, KTF 8.1억원, 한단정보통신 5.2억원, 국순당 5.1억원, 서울반도체 4.3억원 등을 순매수 상위에 올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