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자신탁증권은 18일 대한재보험의 주가가 실적에 비해 저평가 됐다며 6개월 적정가를 5만7,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현대투자신탁증권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누적순이익은 720억원으로 직전 회계연도보다 176% 늘었다"며 "이는 손해율 하락과 더불어 투자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보험 시장의 전망이 밝고 저마진 상품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내년까지 실적호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현대투자신탁증권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