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학회는 17일 제2회 투명회계대상 수상기업으로 넥센타이어 삼성SDI 한일시멘트 등 3개사를 선정했다. 회계학회는 금융감독원 상장회사협의회 증권거래소 등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회계법인과 상장회사협의회에서 추천한 16개 상장사를 심사한 결과 이들 3개사가 수상업체로 최종 결정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