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의 관계자는 "지난 5월에는 약간의 영업흑자로 돌아섰다"면서 "월별 흑자전환은 지난 99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여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구조상 월별 흑자로 돌아서면 그 기조는 계속 유지되는 만큼 6월에는흑자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2.4분기 전체로는 흑자전환 여부에 대해속단할 수없다"고 설명했다. 또 "2.4분기 매출액은 3천2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1.4분기의 2천711억원보다18% 증가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