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관계자는 17일 "아직 추정치에 불과하지만 상반기의 매출액은 10∼15%, 당기순익은 20%이상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수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유럽.러시아.중동지역으로의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의 비중은 55%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으로의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