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욱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삼영전자의 적정주가로 1만7천300원을, 투자의견으로 장기매수를 각각 제시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22.9% 증가하는 1천964억원으로 예상된다고그는 밝혔다. 이는 디지털 가전의 매출호조로 관련부품의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반기에 부진했던 PC경기가 하반기에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도긍정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