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삼성전기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종전의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올렸다. 한신평은 16일 "삼성전기의 자체 영업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있을 뿐 아니라 계열사 출자 부담도 줄어들었다"며 "순차입금 대비 EBITDA가 30∼50% 수준에 달해 차입금 상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