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등 4개사의 주식이 1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옴니텔은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72억원의 매출에 6억9천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김경선 대표이사 외 4명이 24.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아이티플러스는 e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해 주는 업체로 지난해 2백79억원의 매출에 자본금(30억원)보다 많은 31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이수용 사장 등 6명이 31.1%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아쿠아테크는 지난해 매출 64억원,순이익 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퓨어텍은 매출 1백27억원,순이익 8억7천만원을 올렸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