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모니터와 TV 브라운관 등의 전자빔집속장치인 PCM을 생산하는 자화전자는 14일 "상반기 매출액은 4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자화전자 회계팀 관계자는 "월드컵 경기로 프로젝션 TV 등의 수요가 늘면서 PCM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