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4일 휴맥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적정주가를 4만 4,600원으로 제시했다. 5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월대비 각각 28%와 47% 감소한 240억원과 59억원을 기록했다는 것. 이는 유럽 현지 법인의 재고조정과 최대시장인 유럽에서의 판매부진에 기인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저조한 5월 실적은 장기적인 성장둔화의 초입국면을 암시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