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정보 삼테크아이앤씨 대경바스컴 등 3개사가 코스닥위원회에 심사청구를 냈다. 이들 업체는 오는 9,10월 중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에 통과하면 올 11,12월께 주식분산을 위한 일반공모를 실시한 뒤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CTI(컴퓨터·전화통합)솔루션 업체인 카티정보는 지난해 90억원의 매출에 7억8천만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원석연 대표이사 등 3명이 71.27%의 지분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폰 등을 판매하는 대경바스컴은 지난해 매출 1백38억원,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한대현 대표이사 외 7명(지분율 90.68%)이다. SI(시스템통합)업체인 삼테크아이앤씨는 이경훈 대표이사 외 5명이 35.71%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