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욕증시 및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한국전력과 국민은행의 주가는 소폭 내렸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상승 또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0.16달러(1.43%) 하락한 11.02달러를 기록했으며 국민은행도 0.06달러(0.12%) 내린 48.14달러에 장을 마쳐 최근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KT는 0.01달러(0.04%) 상승한 23.51달러를 기록했으며 포스코와 SK텔레콤도 각각 0.11달러(0.36%)와 0.15달러(0.61%) 오른 30.52달러, 24.7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나스닥증시에서는 하나로통신이 0.051달러(1.26%) 오른 4.101달러에 거래됐으며 두루넷도 0.02달러(2.2%) 상승한 0.93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래산업은 전날과 같은 2.05달러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