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텔이 가상사설망(VPN), 트래픽 분산, IP 공유 및 회선 백업의 4가지 핵심기술을 접목시킨 인터넷전용선 서비스 ‘네버다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중 경로를 구성해 사용중인 라인의 장애발생시 다른 라인으로 3초 이내의 순간 백업을 통해 장애없는 인터넷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 넥스텔은 전용선 사용시 방화벽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24시간 무료 관제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큐어라인 서비스도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넥스텔은 전용선 업계 최초로 30분이상 장애가 지속되거나 누적 장애가 1시간 이상이면 당월 사용요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를 채택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