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운영업체인 디지털텍은 12일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여가.레저활동인구 증가로 매출이 큰 폭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매출은 작년동기보다 38% 늘어난 230억원, 순이익은 74% 증가한 23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휴게소와 주유소가 교통량 증가가 지속적으로 예상되는 영동고속도로에 있기 때문에 올해 매출 목표 600억원과 순이익 6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