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욕증시 및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전날에 이어 종목별로 혼조양상을 나타낸 가운데 하나로통신의 주가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01달러(0.09%) 상승한 11.18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도 0.11달러(0.36달러) 오른 30.41달러를 기록, 최근의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면 KT는 0.27달러(1.14%) 하락한 23.50달러를 기록했으며 SK텔레콤과 국민은행도 각각 0.03달러(0.12%)와 1.21달러(2.45%) 내린 24.55달러, 48.20달러에 장을마쳤다. 한편 이날 나스닥증시에서는 하나로통신이 전날보다 4.65%(0.18달러)나 오른 4.05달러에 거래돼 4달러선을 회복했으나 두루넷과 미래산업은 전날과 같은 0.91달러,2.05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