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라더스증권은 11일 무디스가 한국전력에 대한 신용등급을 올린데 이어 S&P,피치도 추가로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리먼브라더스증권은 한전이 신용등급 상향으로 부채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순이익이 호전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도 3만4천원에서 3만7천500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또 1∼4월 전력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하는 등 올해 전체 9.0%의 전력매출 증가율도 무난해 보인다고 리먼브라더스증권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