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에도 불구하고 7명이 플러스 수익률을 내며 선전했다.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가 5.84%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와 신무림제지의 매매를 통해 3∼4%의 종목 수익률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 대우차판매 동양제과 삼립산업 호남석유화학 등 4개 종목을 보유 중이며 이중 대우차판매는 6%의 평가이익을 내고 있다. 누적수익률도 80%대로 상승했다. 대한투자신탁증권 임세찬 분석역은 4.56%로 주간 2위를 기록했다. LG화학의 매매를 통해 짭짤한 종목 수익률을 거뒀다.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지난 주 3.0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누적수익률은 여전히 1백%선을 지키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