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욕증시에서 KT를 제외한 한국물들은 일제히 상승했으나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0.06달러(0.53%) 오른 11.37달러에, SK텔레콤도 0.01달러(0.04%) 높은 24.25달러에 각각 마쳤다. 포스코도 0.33달러(1.15%) 상승한 29.08달러에, 국민은행은 0.02달러(0.04%) 올라 48.92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그러나 KT는 전날보다 0.12달러(0.51%) 밀린 23.43달러에 끝났다. 한편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두루넷은 전날보다 0.001달러(0.11%) 밀린 0.93달러에, 하나로통신도 0.15달러(3.75%) 빠진 3.85달러에, 미래산업은 0.14달러(5.49%) 떨어진 2.41달러에 각각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