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7일 현대상선[11200]이 자동차선 사업부문을 매각키로 결정함에 따라 유동성 리스크가 해소됐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매매'로 상향 조정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선은 자동차선 사업부문을 미화 15억달러에 매각키로결정했다"면서 "따라서 단기 차입금을 상환하게 돼 유동성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상선의 목표주가로 4천800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