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욕증시 및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미래산업만 보합세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는 일제히 증시전반의 약세를 좇아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24달러(2.08%) 하락한 11.31달러를 기록했으며 KT와 SK텔레콤도 각각 0.49달러(2.04%)와 0.32달러(1.3%) 내린 23.55달러, 24.24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포스코도 0.66달러(2.24%) 밀린 28.75달러에 거래됐으며 국민은행도 1.11달러(2.22%) 하락한 48.9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나스닥증시에서도 두루넷이 전날보다 0.009달러(0.96%) 하락한 0.931달러를 기록했으며 하나로통신도 0.021달러(0. 52%) 빠진 4달러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미래산업은 이날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2.55달러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