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국민은행의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민은행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 국민은행은 오후 1시23분 현재 전날보다 4.90% 하락한 6만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굿모닝증권 권재민 수석연구원은 "골드만삭스가 국민은행 지분을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통해 매각할 경우 매입자가 국내에서 원주로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물량 압박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국민은행의 펀더멘털(기초체질)은 튼튼한 편"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민은행 지분 6.5% 가운데 3.5%(1천100만주)를 팔 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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