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국민은행 주식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한다.

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유중인 국민은행 지분 6.8% 가운데 3%가량을 해외주식예탁증서(ADR)로 전환해 미국 증시에서 기관투자가들에게 매각할 계획이라고 전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했다.

골드만삭스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곧 가격산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아직 할증.할인 발행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골드만삭스가 펀드 환매요구 등에 대처하기 위해 지분을 처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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