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 증권은 해운업계의 전반적인 화물운송실적이 향후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한진해운[00700]의 목표주가 전망치를 당초 1만900원에서 9천875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한진해운의 올해 세후이익(NPAT) 전망치를 당초 2천710억원에서 1천830억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으며 내년 전망치도 3천140억원에서 2천140억원으로 낮췄다고덧븥였다.

UBS워버그는 "컨테이너 해운업계는 경기순환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전망이 부정적"이라며 "업계의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운임도 하락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진해운의 굳건한 제휴관계 및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 등의 장점과 한국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향후 상승가능성이 있기 때문에투자등급은 `매수(buy)'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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