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닥시장에서 월드컵 관련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팀이 월드컵 첫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간스포츠, 로토토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일간스포츠는 월드컵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스포츠신문 판매부수 확대가 기대되고 있고 로토토는 스포츠토토 복권판매가 급증할 전망이다. 또 휴대용 영상단말기를 생산하는 도원텔레콤도 8%의 상승률을 기록중이고 광고수주량 증가가 기대되는 SBS는 2.19%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