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이 올들어 두번째로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

4일 캐나다은행은 은행간 콜금리를 2.5%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캐나다와 캐나다의 최대 교역 상대국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0.75%포인트로 벌어졌다. 캐나다은행은 지난 4월에도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1/4분기동안 6% 성장했다. 이 기간 캐나다의 성장률은 G7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율 2.2%를 기록, 목표치 2.0%를 상회했다. 올들어 4월까지 20만6,5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임금 상승 압력이 커진 것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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