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이 자회사인 굿모닝투신운용을 매각한다.

도기권 굿모닝증권 사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굿모닝투신과 신한투신을 합병시키는 대신 굿모닝투신을 매각키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두 투신사는 신한지주가 굿모닝증권을 인수키로 함에 따라 합병될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신설 투신사인 굿모닝투신은 자본금 1백50억원에 운용규모는 1조7천5백여억원에 달한다.

합병 증권사의 CEO(최고경영자)로 내정된 도 사장은 "향후 3년내 합병증권사의 시장 점유율을 현재 6%수준에서 8%이상으로 끌어올려 3위권 증권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만 증권사와 협력을 강화,중국에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