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은 5월중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3천1백46억원의 사상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NI스틸은 이에 따라 올들어 5월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1조3천6백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매출 목표치인 3조2천억원도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별 5월 매출은 H형강이 49% 늘어난 9백31억원이었으며 철근이 13% 증가한 9백82억원,스테인리스가 17% 늘어난 3백5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호조에 힘입어 연초 38만?에 달하던 재고는 현재 21만?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INI스틸 관계자는 "최근 건설을 비롯한 경기회복과 철강가격 인상으로 인천 및 포항공장이 완전 가동체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