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일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1조원 밑으로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0.02포인트(0.02%) 오른 69.80으로 장을 마감했다. 벤처지수는 0.17포인트 떨어진 112.77을 기록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40.87로 0.01포인트 올랐다. 거래대금은 9천5백여억원을 기록,지난 1월2일 이후 5개월 만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국민카드 강원랜드 LG텔레콤 SBS 엔씨소프트 휴맥스 등이 소폭 오른 반면 KTF 하나로통신 CJ39쇼핑 다음 국순당은 내렸다. 우전시스텍 솔빛텔레콤 그랜드백화점 한국트로닉스 태진미디어 케이디미디어 맥시스템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50선물=6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0.75포인트 오른 100.90에 마감됐다. 미결제약정은 38계약 줄어든 8백18계약을 기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