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전문업체 코디콤은 지난 4월 매출액이 25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4월보다 49% 증가한 데 이어 5월 매출액도 1백32% 늘어난 31억3천3백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매출호조에 대해 "DVR업종은 반기 결산이 가까워지는 2분기 후반부터 주문이 부쩍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4월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6억4천7백만원,6억5천3백만원에 달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과 경상이익률은 25%와 26%를 기록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