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는 공정한 거래와 신속한 시장감시를 위해 올해 말까지 '종합감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이를 위해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 차건호 시장감리팀장은 "신상품 상장 등 거래량 증가에 대비하고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감리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편키로 했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