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는 3일 "지난 4월 매출액은 3천898억원으로, 지난 2월 담뱃값 인상과 금연 열풍으로 급감했던 월 매출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담배인삼공사의 매출은 지난 1월 5천645억원을 기록한 뒤 2월 2천41억원으로 급감했으나 3월에는 3천300억원을 올리는 등 회복 추세에 있다. 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고급담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