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3월 결산법인 68개사 가운데 69.1%47개사가 3일 현재 주주총회를 완료했으며 6개사는 주총을 신고한 상태라고 3일 밝혔다. 해당 결산법인 가운데 굿모닝증권과 대신.동양종합금융.동원증권, 삼성화재 등 12개사는 스톡옵션 부여대상을 관계회사의 임직원까지 확대했다. 또 메리츠.한화증권과 제일화재 등 5개사는 스톡옵션 행사시기를 부여받은지 3년 경과 후에서 2년 경과 후로 1년 앞당겼다. 동화약품과 일양약품, 케이이씨는 이사회 결의로 주식을 소각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했다. 케이이씨와 삼양광학공업은 상호를 각 KEC와 삼양옵틱스로 변경했고 한빛증권도 우리증권으로 상호를 바꿨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