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텍글로벌은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가 지난달 31일 서울지방법원에 7억7천3백만원 규모의 위약금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호스텍글로벌은 "이는 양사가 체결한 최종 시스템공급 계약서상의 서버 총 수량중 나머지 잔량의 서버대수에 준하는 금액의 30%를 위약금으로 지불한다는 약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스텍글로벌측은 이에따라 "소송의 무효 답변서 제추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에 대해 반대로 필요한 시기에 서버공급을 않아 영업활동에 손실이 막대해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