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파는 31일 M&A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쇼핑 컨소시엄(롯데쇼핑 한국기술투자 KTIC1호 구조조정조합)을 선정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지방법원 제1파산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도파는 지난 20일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6개 인수의향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제시한 제반 입찰조건에 대해 M&A 주간사 및 당사의 평가과정을 거쳐 그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롯데쇼핑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