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프라이즈는 30일 최근의 주가급락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멀티 SAM보드와 관련해 특허분쟁을 벌이고 있는 스마트로에서 지난 16일께 삼성카드외 7개 카드사에 카드발급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한바 있다"고 밝혔다. 이는 법적인 구속력이 전혀 없고 스마트로의 주장에 불과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스마트로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지기까지는 어떠한 권리행사도 할 수 없으며 향후 카드발급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들 카드사에 대한 발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3개월간의 카드발급 현황은 3월 93만7천879매,4월 99만4천733매,5월 124만9천528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