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아이 관계자는 30일 "상반기 매출액은 60억∼7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동기보다 30%가량 줄어드는 규모"라면서 "네트워크사업의 업황이 안좋은데다 경쟁업체도 많은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연간 매출액은 작년보다 30%가량 증가하는 22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사업은 네트워크 관련된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한 사업내용을 밝힐 수 없다"면서 "관련 주총은 다음달 2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