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개최 후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90년이후 월드컵을 개최한 이탈리아.미국.프랑스 3개국의 주요지수는 개최후 1개월간 평균 5.4%, 개최후 6개월동안 11%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개최전 6개월동안 16.7%, 개최전 1개월간 4.3% 각각 올랐다. 월드컵 개최기간에는 평균 0.6% 하락했다. 한국의 경우 개최전 6개월간 20.4% 올랐으나 개최전 1개월간 기준으로는 0.8%오르는데 머물렀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