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30일 하나은행에 대해 목표주가 2만6천2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나은행은 자산건전성이 은행권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타은행과의 합병도 약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도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의 1.4분기 순이익은 충담금 전입액이 크게 줄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1천236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