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증권 정재원 애널리스트는 30일 "LG생활건강이 우수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적정주가로 5만5천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그는 "특히 화장품 부문의 경우 고가, 고기능성 제품 비중의 확대, 방문판매 영업구축 등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10.0% 증가한 1조2천219억원, 영업이익은 16.2% 증가한 1천25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