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개인의 매도공세에 크게 밀렸다. 29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25포인트 하락한 105.20으로 마감됐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 10,000선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갭하락하며 시작했다. 장중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선물약세)으로 전환되면서 장중 한때 103.50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6백20계약과 4천3백59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5천2백73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선물시장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끝났다. 지수옵션시장에선 선물하락으로 풋옵션의 프리미엄이 급등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