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채권평가 증권업협회 한국경제신문은 29일 단기자금시장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CP(기업어음)지수 공동 개발에 나섰다. 이날 홍우선 KIS채권평가사장 조성숙 증권업협회 상무 김기웅 본지 편집국장은 CP지수 개발을 위한 업무조인식을 가졌다. 오는 7월 선보일 이 지수는 단기자금 시장의 주력상품인 CP시장의 변동을 파악할 수 없는 지표역할을 하게 된다고 홍 사장은 설명했다. 특히 FRN(변동금리부채권) 금리스와프 등 단기금리 연동상품들의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어 단기자금시장 지표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CP지수는 한국경제신문 지면과 증권업협회(www.ksdabond.or.kr) KIS채권평가(www.bond.co.kr)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