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베어링은 최근 국내 언론에서 보도된 국민은행의 지분 확대설을 부인했다고 다우존스가 29일 보도했다. ING 베어링 관계자는 이날 "국민은행과 이 문제를 수개월째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의 한 언론매체는 ING 베어링이 정부가 국민은행에 대해 방카슈랑스 상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허용할 경우, 6억-7억달러를 투자해 보유지분을 현재의 4%에서 8%로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