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이 이지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이버 아파트 인터넷전화 시장 공동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5월말부터 이지빌이 서비스중인 사이버아파트 대상으로 폰투폰 방식의 '다이얼패드 홈#' 서비스 마케팅 전개해왔다. 이지빌이 개발중인 홈네트워크 장비에 VoIP 기능을 탑재, 별도의 장비 없이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 사이버아파트는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갖춰 설계 건설된 아파트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