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장 자동화 설비업체인 옌트의 관계자는 29일 "상반기 실적은 작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하반기에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현대차.기아차 등 완성차들이 설비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