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볼리비아 금광의 매장량이 50t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동원에 따르면 볼리비아 금광의 매장량은 50t 정도로 약 5억달러 규모이며 향후 20년이상 채굴할 수 있는 양이다. 동원은 오는 8월 기계화설비를 하면 1년에 2t 가량 채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은 볼리비아 금광에 대한 광업진흥공사의 시료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